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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책임개시일 확인과 비교ㆍ추천 서비스로 중소보험사 이동해 자동차 보험료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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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책임개시일 확인과 비교ㆍ추천 서비스로 중소보험사 이동해 자동차 보험료 절약

 

자동차보험-할인
자동차보험-할인

 

정부의 상생금융에 동참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를 자체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밝힌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인하율 적용이 시작됐습니다.

 

중소보험사들은 지난달 시작된 자동차보험 비교ㆍ추천 플랫폼을 통해 고객을 끌어오려고 하는데요.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주요보험사들이 이날부터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들어갔습니다.

 

삼성화재 2.8%, KB손해보험 2.6%,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2.5%, 롯데손해보험이 2.4% 보험료를 인하했으며, 메리츠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은 21일부터 각각 3%, 2.5% 인하합니다.

 

인하율이 적용되는 시점은 책임개시일 기준이다. 만약 계약만료를 앞두고 이미 재가입했더라도 책임개시일이 이날 이후라면 보험료 할인이 적용됩니다.

 

 

 

 

 

자동차보험 책임개시일이란?

자동차보험에서 보험회사의 책임개시일은 보험증권에 기재된 보험기간의 첫날 24시에 시작되어 마지막날의 24시에 끝납니다.

 

하지만 피보험자동차가 처음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자동차인 경우에는 회사의 보험 책임은 회사가 보험료를 받은 때로부터 시작되어 보험기간 마지막날의 24시에 끝납니다.

단, 보험기간 개시이전에 보험계약을 맺고 보험료를 받은 때에는 보험기간의 첫날 0시부터 시작되어 보험기간 마지막 날의 24시에 끝납니다.

 

의무보험(대인배상Ⅰ, 대물배상 1천만원)의 보험책임은 회사가 보험료를 받은 때로부터 시작되어 보험기간 마지막날의 24시에 끝납니다.

그러나 보험기간 개시이전에 보험계약을 맺고 보험료를 받은 때에는 보험기간의 첫날 0시부터 시작되어 보험기간 마지막 날의 24시에 끝납니다.

 

자동차보험 계약 전에 피보험자동차에 체결하고 있던 유효한 다른 자동차보험계약 또는 공제계약의 대인배상Ⅰ(또는 책임공제)부분이 끝나는 날과 이 보험계약의 책임개시일이 같은 날인 경우에는 이 보험계약기간의 책임개시는 전계약이 끝나는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자동차보험 비교ㆍ추천 서비스로 중소형 보험사로 이동!

 

네이버페이-자동차보험-비교
네이버페이-자동차보험-비교

 

개인 자동차보험료 평균은 약 72만원으로, 2.5% 인하시 1만 8000원, 3% 인하시 2만 1600원가량 보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를 더 아끼고 싶다면 네이버페이ㆍ카카오페이ㆍ토스 등 핀테크에서 자동차보험 비교ㆍ추천 서비스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시작한 보험 비교ㆍ추천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보험상품을 한 눈에 비교한 뒤 최저가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로, 롯데손해보험ㆍ메리츠화재ㆍ삼성화재ㆍ캐롯손해보험ㆍ하나손해보험ㆍ현대해상ㆍ흥국화재ㆍAXA손해보험ㆍDB손해보험ㆍKB손해보험 등 10개 보험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이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3주간 15만건의 비교ㆍ추천이 이뤄졌으며, 평균 27만원이 더 싼 상품을 추천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보험 비교 후 해당 보험사 홈페이지로 이동한 이용자의 44.6%는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10% 미만인 중소형 보험사로 이동했습니다.

 

심지어는 보험료를 최대 80% 절감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가장 많은 보험료를 아낀 사례를 찾아 포인트를 지급하는 '자동차보험료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기존 365만원에서 293만원 저렴한 72만원의 자동차보험을 추천받은 아반떼 차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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